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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11 작업표시줄 위치 변경, 쉽고 빠른 방법

by 124uafhasfwal 2025.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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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11 작업표시줄 위치 변경, 쉽고 빠른 방법

 


목차

  1. 윈도우 11 작업표시줄 위치 변경 개요
  2. 작업표시줄 정렬 방식 변경하기 (중앙/왼쪽)
  3.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이용한 작업표시줄 위치 변경
    • 레지스트리 편집기 실행
    • 작업표시줄 설정 경로 찾기
    • 값 데이터 변경으로 위치 이동
    • 변경 사항 적용 및 재부팅
  4. 작업표시줄 위치 변경 시 고려사항 및 문제 해결
  5. 마무리

1. 윈도우 11 작업표시줄 위치 변경 개요

윈도우 11은 이전 버전과 달리 기본적으로 작업표시줄이 화면 하단 중앙에 정렬되어 있습니다. 이는 깔끔하고 현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하지만, 오랜 기간 윈도우를 사용해왔던 사용자들에게는 다소 생소하거나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특히 화면 하단 중앙에 작업표시줄이 위치하면 마우스 이동 동선이 길어져 작업 효율성이 떨어진다고 느끼는 경우도 많습니다. 다행히 윈도우 11은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작업표시줄의 정렬 방식을 변경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하며, 더 나아가 레지스트리 편집을 통해 작업표시줄의 위치 자체를 상단이나 좌우로 이동시킬 수도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윈도우 11 작업표시줄의 위치를 변경하는 쉽고 빠른 방법들을 자세히 안내해 드릴 것입니다. 정렬 방식 변경부터 레지스트리 편집을 통한 상단 이동까지, 모든 과정을 단계별로 설명하여 초보 사용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2. 작업표시줄 정렬 방식 변경하기 (중앙/왼쪽)

윈도우 11에서 작업표시줄 아이콘의 정렬 방식을 중앙 또는 왼쪽으로 변경하는 것은 매우 간단합니다. 별도의 복잡한 과정 없이 설정 메뉴에서 바로 변경할 수 있어 가장 먼저 시도해 볼 수 있는 방법입니다.

먼저, 바탕화면에서 작업표시줄 빈 공간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합니다. 그러면 팝업 메뉴가 나타나는데, 여기서 "작업표시줄 설정"을 선택합니다. 이 설정 메뉴는 윈도우 11의 전반적인 작업표시줄 모양과 동작을 제어하는 곳입니다.

"작업표시줄 설정" 창이 열리면, 여러 옵션들이 보이는데, 이 중에서 "작업표시줄 동작"이라는 항목을 찾아 클릭합니다. 이 항목은 작업표시줄의 내부적인 작동 방식에 대한 설정을 담고 있습니다.

"작업표시줄 동작"을 클릭하면 하위 메뉴가 펼쳐지는데, 여기서 "작업표시줄 정렬"이라는 드롭다운 메뉴를 찾을 수 있습니다. 기본값은 "가운데"로 설정되어 있을 것입니다. 이 드롭다운 메뉴를 클릭하면 "가운데"와 "왼쪽" 두 가지 옵션이 나타납니다.

만약 작업표시줄 아이콘들을 전통적인 윈도우 방식처럼 왼쪽으로 정렬하고 싶다면 "왼쪽"을 선택합니다. 선택하는 즉시 작업표시줄의 아이콘들이 화면 하단 왼쪽으로 이동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작업표시줄의 물리적인 위치를 변경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콘들의 정렬 방식만 변경하는 것이므로 사용자가 원하는 바에 따라 적절히 활용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이 설정 변경만으로도 충분히 만족감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3.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이용한 작업표시줄 위치 변경

윈도우 11에서 작업표시줄을 단순히 좌우로 정렬하는 것을 넘어 화면 상단으로 이동시키려면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사용해야 합니다. 이 방법은 시스템의 핵심 설정 파일을 직접 수정하는 것이므로, 안내된 단계를 정확히 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잘못된 레지스트리 수정은 시스템 오류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레지스트리 편집기 실행

먼저,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실행해야 합니다. 키보드의 Win + R 키를 눌러 "실행" 대화 상자를 엽니다. 대화 상자에 regedit를 입력하고 "확인" 버튼을 클릭하거나 Enter 키를 누릅니다. 사용자 계정 컨트롤(UAC) 메시지가 나타나면 "예"를 클릭하여 레지스트리 편집기 실행을 허용합니다.

작업표시줄 설정 경로 찾기

레지스트리 편집기가 실행되면 왼쪽 탐색 창에서 다음 경로를 찾아 이동합니다.

컴퓨터\HKEY_CURRENT_USER\Software\Microsoft\Windows\CurrentVersion\Explorer\StuckRects3

이 경로는 윈도우 11 작업표시줄의 위치 및 상태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는 핵심 레지스트리 키입니다.

StuckRects3 키를 찾았다면, 해당 키를 클릭하여 오른쪽 창에 있는 값들을 확인합니다. 이 중에서 Settings라는 이름의 REG_BINARY 형식의 값을 찾습니다. 이 Settings 값이 작업표시줄의 위치 정보를 저장하고 있습니다.

값 데이터 변경으로 위치 이동

Settings 값을 찾았다면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하여 팝업 메뉴를 엽니다. 여기서 "수정"을 선택합니다. "이진 값 편집" 창이 나타날 것입니다.

이 창에서 여러 16진수 값들이 나열되어 있는데, 이 중에서 두 번째 줄의 다섯 번째 값을 찾습니다. 예를 들어, 값이 0000000000000000 03 00 00 00 02 00 00 00와 같이 표시되어 있다면, 03으로 시작하는 두 번째 줄에서 다섯 번째 값인 02가 바로 작업표시줄의 현재 위치를 나타내는 값입니다.

이 값을 다음과 같이 변경합니다.

  • 02 (현재 하단): 이 값이 현재 작업표시줄이 하단에 위치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 01 (상단): 이 값으로 변경하면 작업표시줄이 화면 상단으로 이동합니다.
  • 00 (왼쪽): 이 값으로 변경하면 작업표시줄이 화면 왼쪽에 위치합니다.
  • 03 (오른쪽): 이 값으로 변경하면 작업표시줄이 화면 오른쪽에 위치합니다.

따라서 작업표시줄을 상단으로 이동시키고 싶다면 0201로 변경합니다. 나머지 값들은 건드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값을 변경한 후에는 "확인" 버튼을 클릭하여 변경 사항을 저장합니다.

변경 사항 적용 및 재부팅

레지스트리 값을 변경했다고 해서 작업표시줄의 위치가 즉시 바뀌는 것은 아닙니다. 변경된 레지스트리 값을 시스템이 인식하고 적용하도록 하려면 파일 탐색기를 다시 시작하거나 시스템을 재부팅해야 합니다.

가장 빠르고 쉬운 방법은 작업 관리자를 통해 파일 탐색기(Explorer.exe) 프로세스를 다시 시작하는 것입니다. Ctrl + Shift + Esc 키를 눌러 작업 관리자를 실행합니다. "프로세스" 탭에서 "Windows 프로세스" 항목 아래에 있는 "Windows 탐색기" 또는 "파일 탐색기"를 찾습니다. 이를 선택하고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한 다음 "다시 시작"을 선택합니다. 파일 탐색기가 다시 시작되면서 작업표시줄의 위치가 변경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약 파일 탐색기 다시 시작으로도 변경이 적용되지 않거나, 보다 확실한 적용을 원한다면 컴퓨터를 재부팅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재부팅하면 시스템이 모든 설정을 새로 불러오므로 변경된 레지스트리 값이 완벽하게 적용됩니다.


4. 작업표시줄 위치 변경 시 고려사항 및 문제 해결

레지스트리 편집을 통해 윈도우 11 작업표시줄의 위치를 변경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몇 가지 고려해야 할 사항과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이 있습니다. 이를 미리 숙지하고 있으면 문제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습니다.

첫째, 윈도우 11의 공식적인 기능이 아님을 인지해야 합니다. 윈도우 11은 작업표시줄의 정렬 방식만 변경할 수 있도록 공식적으로 지원하며, 상단이나 좌우로의 이동은 레지스트리 편집을 통한 비공식적인 방법입니다. 따라서 향후 윈도우 업데이트 시 이 설정이 초기화되거나 호환성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작업표시줄 위치 고정을 의도적으로 설계했을 수 있으므로, 업데이트 이후 문제가 발생한다면 다시 레지스트리 값을 수정해야 할 수 있습니다.

둘째, 시작 메뉴의 위치 문제입니다. 작업표시줄을 상단으로 이동시켰을 때, 시작 메뉴가 여전히 화면 하단에 나타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윈도우 11의 시작 메뉴가 작업표시줄 자체의 위치 변경에 완벽하게 연동되지 않는 버그성 문제로 보입니다. 이 경우 시작 메뉴를 열 때마다 마우스를 아래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이 따를 수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공식적인 방법은 없으며, 일부 서드파티 프로그램을 통해 시작 메뉴의 위치를 조절할 수 있으나 이 역시 완벽한 해결책은 아닙니다.

셋째, 알림 센터 및 달력 접근성입니다. 작업표시줄이 상단으로 이동하면, 시스템 트레이에 있는 알림 아이콘이나 달력 아이콘을 클릭하여 나타나는 알림 센터 및 달력 패널도 화면 상단에 표시됩니다. 이는 사용자 입장에서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지만, 익숙했던 하단 위치에 비해 다소 어색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넷째, 전체 화면 애플리케이션과의 충돌 가능성입니다. 일부 게임이나 전체 화면으로 실행되는 애플리케이션의 경우, 작업표시줄이 화면 상단에 위치하면 화면 일부를 가리거나 마우스 커서 충돌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특정 애플리케이션에 한정될 수 있으며, 대부분의 경우 큰 문제가 발생하지는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레지스트리 백업의 중요성입니다. 레지스트리 편집은 시스템의 핵심 설정을 변경하는 것이므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여 레지스트리 백업을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레지스트리 편집기에서 "파일" > "내보내기"를 통해 현재 레지스트리 상태를 백업할 수 있습니다.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백업 파일을 더블클릭하여 레지스트리를 복원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점들을 고려하여 작업표시줄 위치 변경 여부를 결정하고, 변경 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비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대부분의 사용자에게는 큰 문제가 없지만, 특정 사용 환경에서는 불편함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5. 마무리

지금까지 윈도우 11 작업표시줄의 위치를 변경하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가장 간단하게 작업표시줄 아이콘의 정렬 방식을 중앙에서 왼쪽으로 변경하는 방법부터,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사용하여 작업표시줄 자체를 화면 상단, 왼쪽, 또는 오른쪽으로 이동시키는 고급 방법까지 단계별로 설명해 드렸습니다.

윈도우 11의 기본 작업표시줄 배치는 깔끔하지만, 오랫동안 익숙해져 온 윈도우 사용 환경과는 다소 차이가 있어 불편함을 느끼는 사용자들이 많습니다. 다행히 윈도우는 사용자에게 일정 수준의 커스터마이징 자유를 제공하며, 레지스트리 편집과 같은 방법을 통해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습니다.

작업표시줄의 정렬 방식을 변경하는 것은 설정 메뉴에서 단 몇 번의 클릭만으로 가능하여 매우 쉽고 안전합니다. 반면, 레지스트리 편집을 통한 위치 변경은 좀 더 복잡하고 시스템의 핵심 설정을 건드리는 작업이므로, 안내된 지시를 정확히 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을 대비하여 레지스트리를 백업해두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본문에서 설명한 방법들을 통해 이제 여러분의 윈도우 11 작업표시줄을 원하는 위치로 옮겨 더욱 편안하고 효율적인 PC 환경을 구축할 수 있을 것입니다. 사용자의 작업 스타일에 맞춰 작업표시줄을 최적화하여 윈도우 11을 더욱 편리하게 활용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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